패스트리테일링은 아홉 달 만에 사상 최대를 냈다. 그러나 에프알엘코리아의 FY25 매출 1조3,524억은 2019년 기록보다 257억 낮다 — 신기록이 아니라 6년 만의 회복이다.
2026년 7월 9일 패스트리테일링이 3분기 결산단신을 냈습니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아홉 달 매출이 3조651억엔, 우리 돈 약 27조원으로 17.1% 늘었고 영업이익은 6,143억엔, 약 5조4,000억원으로 36.2% 뛰었습니다. 사상 최대입니다. 회사는 같은 날 연간 전망도 올려 잡았습니다. 국내 보도는 이 소식에 '노재팬은 끝났다'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한국 법인의 장부를 열어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영업이익은 6,143억 엔, 약 5조 4,000억 원으로 36.2% 늘었습니다.
해외 유니클로가 매출 25.9% 성장으로 그룹을 끌었습니다. 이대로면 6기 연속 최고익입니다.
영업이익 2,704억, 순이익 2,084억으로 2년 연속 1조 클럽입니다.
| 사상 최대 | 도쿄 본사 — 9개월 3조651억엔 |
|---|---|
| 한국 FY25 | 1조3,524억 · 2년 연속 1조 |
| 한국 역대 최대 | 2019년 1조3,781억 — 아직 이 위 |
| 차이 | 257억 · 걸린 시간 6년 |
사상 최대는 도쿄 본사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신기록이 아니라 제자리로 돌아온 것입니다.
불매와 코로나가 겹치며 매출이 2년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 고점 대비 58% 감소였습니다.
한국만의 반등이 아니라 전 지역이 같이 올랐습니다.
불매 직전, 유니클로의 3분의 1
3년 만에 두 배 — 대체재가 먼저 컸습니다
3년째 정체·감소 · 같은 해 유니클로는 +27.5%
불매 기간에 먼저 큰 건 대체재였습니다. 다만 인과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 신성통상은 내실 경영 전환이라고 설명합니다.
6년 걸려 2019년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257억 차이 — 다음 결산이 진짜 기록입니다
5월 결제액 93% 급증은 추정치이고 폭염 특수가 꼈습니다
불매는 감정이지만 소비는 습관으로 돌아옵니다
결론은 다음 결산에 나옵니다. 1조 3,781억을 넘느냐입니다.
한국 유니클로는 6년 만에 원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그 위는 아닙니다.
다만 두 가지는 조심합니다. 탑텐 감소를 유니클로 탓으로 단정할 수 없고, 5월 결제액 93% 급증은 추정치에 폭염 특수가 낀 한 달 수치입니다.
초안의 '한국 법인 역대 최대'는 사실과 달라 교정했습니다. 에프알엘코리아 FY25 매출 1조3,524억은 2019년 기록 1조3,781억보다 257억 낮아, 신기록이 아니라 6년 만의 회복입니다. '사상 최대'의 주어는 도쿄 본사입니다. 일본 본사 수치는 2026년 8월기 3분기 결산단신(2026.07.09) 1차 자료 기준이며, 그레이터차이나 개별 매출액은 독립 확인이 되지 않아 금액 없이 '증수·두 자릿수 증익'만 실었습니다. 5월 카드결제 93% 급증은 와이즈앱 추정치이고 단월·기저·폭염 특수가 섞여 있어 카드에 그대로 밝혔습니다. 탑텐(신성통상 패션부문) 감소를 유니클로 회복의 결과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 회사는 내실 경영 전환이라고 설명합니다. 원화 환산은 2026년 7월 30일 유럽중앙은행 기준환율(100엔 879.89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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