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71% · 굿즈 1인당 15.7만원 — 패션이 구단으로 가는 이유
패션 브랜드가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흔한 설명은 '스포츠 마케팅'이지만, 숫자와 판매 채널을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2026 KBO 개막 첫 달 직관 관중의 71%가 여성이었고, 여성 관중은 굿즈에 1인당 15만 원 넘게 썼습니다. 그리고 화제가 된 컬렉션은 구단 굿즈샵이 아니라 패션 플랫폼과 브랜드 플래그십에서 팔렸습니다.
중계에서도 같습니다. 티빙 중계의 20대 이용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한 집단으로 가장 큰 건 40대 여성 24%로, 같은 연령 남성(11%)의 두 배가 넘습니다.
1인당 굿즈 금액은 관중 집계와 다른 조사에서 나온 값이라, 관중 수와 곱해 시장 규모를 셈하지 않았습니다.
| 왜 마지막 | 1982년 개장 · 2026시즌 끝으로 철거 |
|---|---|
| 각인 | 잠실구장 · SEOUL · V5 |
| 기간 | 7월 20~26일 · 노크잇 단독 |
의류 6종과 액세서리 5종, 11개 품목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헐리는 잠실구장의 전경과 'V5'를 그래피티로 풀었습니다.
네이버 컨템포러리 패션 서비스 · 첫날 쇼핑라이브
마뗑킴 매장에 제품 전시 · 결제는 현장 QR로 노크잇
7일간의 한정 운영
구단 굿즈샵이 아니라 노크잇과 마뗑킴 성수 매장에서 팔았습니다. 야구 보러 온 사람이 아니라 옷 사러 온 사람을 겨냥한 선택입니다.
구단이 밝힌 협업 목적 — 접점 확대
구단 로고보다 브랜드 감성이 앞섭니다
기간을 한정하고 브랜드 매장에서 함께 파는 방식은 스포츠 굿즈보다 패션 드롭의 문법에 가깝습니다.
팬덤 소비는 팀 성적과 함께 움직입니다. 성적이 흔들리면 티켓보다 굿즈와 협업 상품이 먼저 식습니다.
관중석의 절반 이상이 20~40대 여성이 되자, 구단이 찾는 협업 상대도 여성 고객을 가진 패션 브랜드로 옮겨갔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도 7월 28일 디에포와 17종을 내고 무신사·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팔았습니다. LG만의 일이 아닙니다.
① 직관 성비 여성 71%·남성 29%와 연령별 구성(40대 여성 24%·20·30대 여성 33%·20~40대 여성 57%)은 2026 KBO 개막 후 '첫 달' 대상 집계이며 시즌 전체 평균이 아님 — 카드07에 명시. ② 여성 관중 굿즈 1인당 156,889원은 관중 집계와 별개 조사값이라 관중 수와 단순 곱셈으로 시장 규모를 추정하지 않음. ③ 마뗑킴 × LG 트윈스 구성(의류 6종·액세서리 5종)·판매 시작일(7.20)·채널(노크잇 7.20~26, 성수 플래그십 7.24~)은 구단·브랜드 발표를 인용한 보도 기준. ④ 구단 관계자 발언('2030 여성 팬 접점 확대·라이프스타일 MD')은 인용 보도를 그대로 옮겼으며 편집자가 의도를 추정해 덧붙이지 않음. ⑤ 협업 매출액·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아 다루지 않음 — '화제가 됐다'를 실적으로 바꿔 쓰지 않음. ⑥ 특정 구단·브랜드의 성과를 평가하거나 경쟁사와 우열을 매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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