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CIRCLE. SEOUL← 모든 리포트
LVMH의 -6%는 수요 붕괴가 아니었다
럭셔리 · 2026.07.24

LVMH의 -6%는 수요 붕괴가 아니었다

같은 분기 한국 백화점 3사는 나란히 역대 최대. 두 그래프를 만든 건 하나의 변수 — 환율이었다.

트렌드써클 서울2026-06-27출처 17곳

2026년 1분기, 글로벌 럭셔리의 맏형 LVMH는 매출 191억 유로(약 32.5조원)로 전년 대비 6%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글로벌 명품 침체'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발표문에서 환율 효과를 걷어낸 정환율 매출은 오히려 1% 늘었습니다. 감소분의 대부분은 유로 강세가 만든 장부상 번역 손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환율은 지구 반대편에서 정반대로 작동했습니다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같은 분기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분기, 정반대로 갈린 그래프

숫자만 보면 두 시장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매출 8,723억 원(+8.2%)에 영업이익 1,912억 원(+47.1%)을 냈고, 신세계백화점은 매출 7,409억 원(+12.4%)에 영업이익 1,410억 원(+30.7%)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부문 순매출 6,325억 원(+7.4%)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찍었습니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돈 것은 마진이 높은 명품 쪽으로 판매 구성이 쏠렸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명품 신장률은 롯데 30.0%, 신세계 29.8%, 현대 30.0%. 세 회사가 약속이나 한 듯 같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글로벌 수요가 식는다는 분기에 한국 3사만 전부 최고 기록을 세운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입니다. 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역대 최대'라는 헤드라인이 아니라, 한국 채널이 글로벌 흐름에서 떨어져 나온 디커플링의 정체입니다.

3사가 동시에 역대 최대를 찍었다
3사가 동시에 역대 최대를 찍었다
롯데백화점8,723억매출 +8.2% · 영업익 +47.1%
신세계백화점7,409억매출 +12.4% · 영업익 +30.7%
현대 백화점부문6,325억순매출 +7.4% · 1분기 역대 최대

LVMH의 -6%를 원문에서 다시 읽으면

LVMH가 4월 13일 낸 1분기 발표문의 제목은 'LVMH continues to achieve organic growth' — 정환율 성장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전사 매출은 191억 2,100만 유로로 전년(203억 1,100만 유로) 대비 보고환율 기준 6% 줄었지만, 정환율 기준으로는 1% 늘었다. 환율 효과가 -7%p였기 때문입니다. 유로가 강해진 만큼 해외에서 번 돈이 유로로 환산될 때 쪼그라들었다는 뜻이지, 물건이 안 팔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부문별로 뜯으면 더 분명해집니다. 정환율 기준으로 워치·주얼리 +7%, 와인·스피리츠 +5%, 셀렉티브 리테일링 +4%, 향수·화장품 0%입니다. 다섯 부문 중 유일한 마이너스가 패션·가죽(-2%)이고, 이 부문 하나가 전사 매출의 48%(92억 유로·약 15.7조원)를 차지합니다. 전사 그래프를 끌어내린 것은 '명품 전체'가 아니라 가장 큰 한 부문이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패션·가죽은 정환율로도 마이너스이고, LVMH 스스로 중동 분쟁이 분기 정환율 성장률을 약 1%p 잠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착시가 크다는 것과 약세가 전혀 없었다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환율·외국인·공간 세 톱니가 맞물렸다
환율·외국인·공간 세 톱니가 맞물렸다
-6%는 수요의 숫자가 아니라 환율의 숫자였다. 정환율로 마이너스인 부문은 다섯 중 하나뿐이었다.

그 환율이 서울에서는 반대로 작동했다

유로를 강하게 만든 힘은 원화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원-유로 환율은 6월 5일 야간시장에서 1,800원을 넘어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의 기록을 썼습니다. 글로벌 본사가 가격을 올려도, 원화가 약하면 한국 매장의 외국인 체감가는 오히려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K-컬처가 끌어온 관광 수요와 수년간 누적된 공간 리뉴얼 투자가 겹쳤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025년 12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까르띠에 매장 리뉴얼을 한꺼번에 끝냈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통화 변동이 파리 본사의 장부에서는 마이너스로, 서울 매장의 매출에서는 플러스로 찍혔습니다. 한국은 에루샤가 매출을 방어할 수 있는 상대적 안전지대가 됐습니다.

명품이 3사 모두 약 +30% 뛰었다
명품이 3사 모두 약 +30% 뛰었다

성장은 초고가에 쏠렸다

'명품 30%'라는 한 덩어리 안에서도 속도는 갈렸습니다. 신세계 기준 럭셔리 주얼리는 55.6%, 워치는 36.9% 뛰었고 명품 전체는 28%였습니다. 반면 식품은 13%, 일반 패션은 11%에 그쳤습니다. 이번 분기 매출을 실제로 끌어올린 것은 초고가 카테고리였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성장의 '구성'입니다. 초고가와 외국인에 성장이 쏠려 있다는 것은, 흔들리는 미들 마켓이 한 자릿수 신장에 갇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헤드라인 아래에서 카테고리별 온도차는 오히려 벌어졌습니다.

외국인의 국적이 통째로 바뀌었다
외국인의 국적이 통째로 바뀌었다

외국인은 늘었는데, 그 외국인이 바뀌었다

외국인 지표는 이 호황의 성격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3사는 7월 13일 상반기 외국인 실적을 자체 발표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롯데백화점은 6,400억 원으로 역시 반기 최대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연간 1조 원을 내다봅니다.

여기서 통념 하나가 더 깨집니다. '유커 특수'라는 말과 달리, 신세계 외국인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2019년 77.5%에서 올 상반기 48.5%로 내려앉았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이 1.1%에서 19.1%로, 그 밖의 아시아가 4.4%에서 14.9%로 올라섰습니다. 한 나라에 걸려 있던 관광 리스크가 실제로 분산된 것입니다.

다만 이 숫자들은 각사 자체 집계·발표치이고 모수와 산정 기준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3사를 나란히 놓고 우열을 가리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정환율로 마이너스는 패션·가죽뿐이었다
정환율로 마이너스는 패션·가죽뿐이었다
신세계 상반기 외국인5,800억+120% · 반기 역대 최대
롯데 상반기 외국인6,400억반기 역대 최대
중국 비중48.5%2019년 77.5% → 올 상반기
미국 비중19.1%2019년 1.1% → 올 상반기

호황의 그늘 — 그룹 '안'의 양극화

같은 그룹 안에서도 명암이 갈립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부문이 1분기 역대 최대(부문 영업이익 1,358억 원·+39.7%)였는데도 연결 영업이익은 988억 원으로 12.2% 감소했습니다. 미국 관세와 수요 둔화의 직격탄을 맞은 매트리스 자회사 지누스가 순매출 1,396억 원(-44.2%)·영업손실 30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양극화는 채널 밖이 아니라 채널 '안'에서 진행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헤드라인은 '역대 최대'였지만 연결 손익은 그 반대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호황의 그늘 지누스 -44% 적자전환
호황의 그늘 지누스 -44% 적자전환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번 호황을 만든 변수는 셋 다 밖에 있습니다 — 환율, 관광, 그리고 초고가 수요. 환율이 정상화되거나 관광이 식으면 가장 먼저 흔들리는 건 중간 가격대입니다.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입니다. '에루샤가 없는 매출도 +30%로 만들 수 있는가.'

실무적으로는 네 가지입니다. 이미 분산된 국적 구성(중국 48.5%)을 우연이 아니라 설계로 고정하는 것, +11%에 멈춘 일반 패션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것, 지누스형 관세·환율 리스크를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미리 분산하는 것, 그리고 보고 수치에서 통화 효과부터 분리해 읽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점을 분명히 해두자. 이 비교의 기준은 2026년 1분기입니다. LVMH 상반기 실적은 7월 27일, 국내 3사 2분기는 8월에 나옵니다. 지금 확인된 것은 여기까지이고, 트렌드써클은 숫자의 방향보다 숫자의 출처를 읽습니다.

좋은 호황은 환율이 정상화돼도 살아남는다. 이번 분기가 남긴 건 기록이 아니라, 그 기록을 반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 팩트체크 노트 — 이 리포트는 이렇게 검증했어요

⚠️ 교정한 오류 4건 — ① 신세계 본점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141%'로 적었으나 신세계그룹 뉴스룸·인사이트코리아 모두 '140%'다. 이번 개편에서 카드05가 상반기 국적 구성 반전으로 교체되며 해당 수치 자체가 덱에서 빠졌고, 아티클·캡션에 남아 있던 표기도 함께 정리했다. ② '주얼리·시계 +50%대 (예시)'는 부정확 — 실제는 럭셔리 주얼리 +55.6%, 워치 +36.9%로 둘의 신장률이 크게 다르다(뉴시스). '예시' 딱지를 떼고 실측치로 교체. ③ '현대 연결 영업익 988억'에 붙어 있던 '(예시)' 표기 해제 — 파이낸셜투데이·뉴스투데이 등으로 988억(-12.2%) 확인됨. ④ 카드06에 있던 line 차트(points [5,2,-3,-6,-9,12,30] · 'Luxury Growth Gap')는 출처 없는 조작 데이터라 폐기하고, LVMH 부문별 보고/정환율 실측 표로 교체. [시점] 이 덱의 실적 비교 기준은 2026년 1분기다(양쪽 모두 확정 실적). LVMH 상반기는 2026.7.27, 국내 3사 2분기는 8월 발표 예정이라 오늘(7/19) 기준 2분기 확정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언론에 도는 국내 2분기 수치(3사 합산 매출 6조4,120억·영업익 3,429억)는 에프앤가이드 증권가 컨센서스이며 실적이 아니므로 카드에 넣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 매출은 3사가 7.13에 상반기 실적을 자체 발표해 이 부분만 상반기 기준으로 반영했다. [검증된 수치] LVMH 1분기 전사 매출 €19,121M(전년 €20,311M) 보고 -6%·정환율 +1%·환율효과 -7%p. 부문별(보고/정환율): 패션·가죽 €9,247M -9%/-2%, 셀렉티브 리테일링 €4,048M -3%/+4%, 워치·주얼리 €2,443M -2%/+7%, 향수·화장품 €2,038M -6%/0%, 와인·스피리츠 €1,273M -2%/+5%. 중동 분쟁이 정환율 성장률을 약 1%p 잠식. 국내 1분기: 롯데백화점 8,723억(+8.2%)·영업익 1,912억(+47.1%), 신세계백화점 7,409억(+12.4%)·영업익 1,410억(+30.7%)[총매출 기준으로는 2조257억·+13.0%], 현대 백화점부문 순매출 6,325억(+7.4%)·부문 영업익 1,358억(+39.7%), 현대 연결 순매출 9,501억(-13.5%)·영업익 988억(-12.2%), 지누스 순매출 1,396억(-44.2%)·영업손실 301억. 3사 명품 신장률 롯데 30.0%·신세계 29.8%·현대 30.0%. 신세계 카테고리 신장률(전부 신세계 기준): 럭셔리 주얼리 55.6%, 워치 36.9%, 명품 전체 28%, 식품 13%, 일반 패션 11%. 상반기 외국인 매출(2026.7.13 각사 발표): 신세계 5,800억(+120%, 반기 역대 최대), 롯데 6,400억(반기 역대 최대·해외명품 +130%). 1분기 점포별 외국인 비중 신세계 본점 29%·롯데 본점 23%·더현대 서울 20%. [파생·주의] ① 카드05 도넛의 '그 외 17.5%'는 신세계가 공개한 중국 48.5·미국 19.1·기타 아시아 14.9를 100%에서 뺀 잔여값이며 회사 발표치가 아니다(카드 sources에 명시). ② 유로 환산액(전사 약 32.5조원, 패션·가죽 약 15.7조원)은 EUR/KRW 1,702.11원(2026.7.18 종가, Investing.com) 적용한 자체 환산치다. LVMH 실적의 실제 환산 환율과는 다르다. ③ 외국인 매출·국적 구성비·점포별 신장률은 각사 자체 집계·발표치로 모수와 산정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다 — 3사 간 직접 비교는 주의. ④ 신세계 본점 명품 신장률 '90%에 육박'은 2025.12 에루샤 전면 리뉴얼 완료에 따른 기저 효과가 섞여 있어 카드에는 넣지 않았다. ⑤ LVMH 패션·가죽은 정환율로도 -2%로 실제 약세가 존재한다 — '전부 환율 착시'로 단정하지 않도록 카드06 callout에 적대적 균형을 명시했다.

이 리포트의 출처 (17)

  1. LVMH (GlobeNewswire) — LVMH continues to achieve organic growth in the first quarter (2026 1분기 매출 발표 원문) 2026.04.13
  2. LVMH — LVMH 2026 Q1 Revenue — 부문별 매출·정환율 성장률 2026.04.13
  3. Modaes Global — LVMH Sees 2026 Start with 6% Decline in Q1 Sales, Fashion Struggles Lead the Fall 2026.04
  4. 신세계그룹 뉴스룸 — ㈜신세계 전략적 투자 통했다. 1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역대 최고 2026.05.12
  5. 파이낸셜뉴스 — '큰손' 외국인 늘고 명품 판매 껑충…롯데百, 실적 신기록 2026.05.11
  6. 파이낸셜투데이 — 현대백화점, 1분기 '백화점 부문 역대 최대'…지누스 적자전환 2026.05.06
  7. 이코노믹리뷰 — "외국인 관광객·명품 땡큐"…백화점 3사, 1분기 실적 고공행진 (3사 명품 신장률 30.0·29.8·30.0%) 2026.05
  8. 뉴시스 — 요즘 백화점 명품 매출, 럭셔리 주얼리·시계가 주도한다 (주얼리 +55.6%·워치 +36.9%) 2026.06
  9. 신세계그룹 뉴스룸 — 'K-백화점이 글로벌 쇼핑 랜드마크로' 신세계百 상반기 외국인 매출 5천억 돌파 2026.07.13
  10. 한국경제 — 외국인 몰리더니…신세계百, 상반기 매출 5800억 사상 최대 (국적 구성비 중국 48.5%·미국 19.1%) 2026.07.13
  11. 인더뉴스 — 롯데백화점, 상반기 외국인 매출 6400억…3분기 1兆 조준 2026.07.13
  12. 인사이트코리아 — 신세계·롯데百 본점, 외국인 큰손 반갑다…현대는 여의도 효과 폭발 (점포별 외국인 비중) 2026.06
  13. 이투데이 — 달러만이 아니다⋯원·유로환율도 들썩 '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유로 1,800원 돌파) 2026.06
  14. 이투데이 — 백화점 3사, 2분기도 '나홀로 호황' (2분기는 에프앤가이드 증권가 추정치) 2026.07.06
  15. 아시아타임즈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 본점, 에르메스·루이비통 등 럭셔리 브랜드 리뉴얼 완료 2025.12.03
  16. Wikimedia Commons · jean-louis zimmermann (CC BY 2.0) — 히어로 사진 — 루이비통 부티크(파리 샹젤리제)
  17. Wikimedia Commons (PD / CC BY-SA 4.0) — 커버 사진 — 롯데백화점 본점(에비뉴엘)·신세계 본점·더현대 서울

무료 리포트 3편을 모두 읽으셨어요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3편을 더 열어드려요.
주 1회, 그 주의 리포트 요약도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 구독 페이지 열기

언제든 한 번의 클릭으로 해지할 수 있어요. 발송·구독자 관리는 스티비에 위탁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이어보셔도 됩니다. @trendcircle_seoul 팔로우 →

무료 리포트 6편을 모두 읽으셨어요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제 전체를 여는 쪽이 낫습니다.

월 4,900원

커피 한 잔 값으로 아카이브 전체를 언제든지.

  • · 전 리포트 무제한 열람 — 지난 회차까지 전부
  • · 리포트 원본 데이터·차트 다운로드
  • · 발행 전 먼저 보는 얼리 액세스
  • · 월간 트렌드 브리핑 PDF
오픈하면 가장 먼저 알려주세요

멤버십은 준비 중이에요. 지금은 뉴스레터로 새 리포트를 계속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다음 리포트를 DM으로 바로 받아보세요

인스타그램 새 카드뉴스 댓글에 리포트 라고 남기면, 이런 풀 리포트를 DM으로 보내드려요.

@trendcircle_seoul 팔로우
FOR BUSINESS

브랜드·플랫폼 실무자이신가요?

패션 × 비즈니스 맞춤 리서치 · 데이터 브리핑 · 자문을 제공합니다. 인스타 DM에 비즈니스 라고 남겨주셔도 돼요.

컨설팅 문의 →

다른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