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比 -65%로 4년을 무너졌던 나이키가 6월 30일 Q4 FY26 실적에서 매출 감소를 -1%로 멈추고 EPS를 컨센서스의 6배로 냈다. 다만 서프라이즈엔 일회성 관세환급이 컸다.
2026년 6월 30일, 나이키는 회계연도 4분기(Q4 FY2026)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은 적자를 걱정했다 — 컨센서스 EPS는 석 달 새 $0.22에서 $0.12까지 깎였다. 그런데 뚜껑을 열자 EPS는 $0.72, 컨센서스의 여섯 배였다. 매출은 $11.0B로 전년比 -1%에 그쳐, 1년 전 -10%로 빠지던 흐름이 사실상 멈췄다. CEO 엘리엇 힐(2024년 10월 복귀)이 밀어붙인 'Win Now'가 처음으로 숫자에 잡힌 분기다.
발표 전 컨센서스는 EPS 0.12달러였다. 다만 0.72달러엔 관세환급 효과 0.52달러가 들어 있어, 실력분은 걸러 봐야 한다.
2021년 11월 고점 뒤 4년 연속 하락했고, 2026년 4월 약 11년 만의 최저를 찍었다.
1년 전 −10%로 빠지던 연매출이 FY26엔 보합이 됐다. 4분기 매출 감소폭도 −1%로 좁혀졌다.
회복은 평균이 아니라 한 지점에서 시작된다. 그 지점이 러닝이다.
| 나이키 러닝 점유 | ~24–27% (여전히 1위) |
|---|---|
| 슬럼프 기간 | On·Hoka가 점유 확대 |
| 최근 런스페셜티 | 나이키 반등 — On 제치고 3위 복귀 |
| Hoka | 런스페셜티 매출 감소 |
라이프스타일에 기운 사이 On·호카에 러닝 매대를 내줬다. 4분기 신호는 그 매대를 되찾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순수한 회복은 북미의 반등이 중국 부진을 넘어서느냐에 달렸다.
잃었던 스포츠 본업 — 러닝·농구·풋볼·트레이닝 — 의 리더십부터 되찾는다.
2024년 10월 복귀한 엘리엇 힐의 Win Now는 브랜드 확장이 아니다. 러닝 같은 승리를 도매·마진 회복의 지렛대로 쓴다.
확장보다 본업의 1등 카테고리부터 되찾는 것, 그게 나이키의 반등 문법이다.
매출 숫자가 아니라, 러닝 +20%와 북미 도매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가를 보라.
4분기 실적은 바닥 통과의 첫 증거다. 다만 EPS엔 일회성 관세환급이 컸고, 중국은 여전히 두 자릿수로 빠진다.
전 수치 웹검증(2026-07-12). Q4 FY26(6/30 발표) 실측치 반영. 조작/예시 데이터 전량 제거. EPS 서프라이즈의 관세환급 일회성 성격·중국 -12% 지속·턴어라운드 미완을 에디터노트에서 균형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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